7월 7일 우리는 여름철 5번째 절기인 소서를 맞이했다. 소서부터 우리 나라는 일년중 가장 더운 단계에 진입한다.
소서 양생은 어떻게 해야 할가? 이런 4가지 기억하기!
피서피습
소서절기에는 날씨가 덥고 뢰우가 빈번하다. 태양 직사광선을 피하고 고온활동을 피해야 한다. 에어컨을 적당히 켜야 하고 온도는 26~27℃가 적절하다.
휴식에 주의, 적당한 낮잠
여름에는 심장에 열이 많은데 거기에 날씨가 더워서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심장에 대한 부담이 더 커진다. 반드시 심장에 휴식시간을 주어야 하고 마음을 가라앉히도록 스스로에게 상기시켜야 한다.
운동 천천히 하기
소서에 날씨가 더우므로 운동은 격렬하게 하지 말고 운동량이 너무 많거나 시간이 너무 길거나 땀을 비오듯 흘려서는 안된다.
담백한 음식 먹고 찬 음식 피해야
소서절기에는 고온다습하고 공기가 습하며 세균이 번식하고 소화기 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음식위생에 주의해야 한다. 찬 음식은 반드시 신선하고 깨끗해야 하며 오래 두었거나 하루밤 지난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한다. 비장과 위장은 따뜻함을 좋아하는데 너무 차가우면 비장과 위장이 상할 수 있으므로 찬 음료를 적게 섭취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