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1일 교육부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일반고중의 수학, 물리, 화학, 생물학, 지리, 통용기술 및 정보 기술 7개 과목의 교육장비 배치기준을 발표하여 중소학교 장비배치기준체계를 완비했으며 전국 일반고중 교수장비의 과학적 배치를 규범화하고 인도함으로써 기초교육의 고품질발전을 가속화했다고 한다.
배치기준은 일반고중 교과과정 방안과 교과과정 기준을 기반으로 하며 기본배치와 선택배치를 결합한 다양한 방안을 통해 기초성 실험, 확장성 실험과 혁신성 실험과 같은 다양한 수준의 교수수요를 충족시키고 교육장비의 지능화 업그레이드를 촉진하며 디지털화, 지능화 및 친환경 교수장비를 추가하고 정보화 실험 교수환경 구축을 가속화한다. 동시에 장비의 품질과 안전기준을 엄격히 통제하고 교수장비와 교과과정 기준, 교육실습의 유기적 융합을 실질적으로 촉진한다.
<일반고중 수학 교수장비 배치기준>을 례로 들면 교육부가 2010년에 발표한 <고중 리과 교수장비 배치기준>의 수학 부분과 비교해보면 새로운 장비에는 전자 화이트보드, 수학 교육 소프트웨어, 삼각함수 시연기, 3D 프린터,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등이 포함되여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