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민족영웅 오대징 길림에서’ 100메터 회화작품 첫 전시회가 훈춘시당위 당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활동은 예술적 형식으로 민족영웅 오대징이 국토와 변강을 수호한 사적들을 생동하게 보여줘 당원, 간부와 군중들의 애국심과 분투정신을 일층 불러일으키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신적 력량을 모으는 데 목적을 두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이 회화작품은 훈춘시당위 당학교와 농공민주당 길림성위 서화원에서 함께 창작한 작품으로 뛰여난 예술기법으로 력사적 장면들을 재현했는바 한획 한획 세심한 필묵으로 오대징의 ‘수변위국’정신을 구현함으로써 ‘당에 충성하고 나라를 위해 공헌하는’ 가치적 추구를 구현했다.
오대징은 중국 근대 력사상 걸출한 민족영웅이다. 그는 ‘한치의 땅도 빠짐없이 수복하여 주권을 되찾으려는’ 뜨거운 애국심으로 변강을 지키고 외세의 침략에 맞섰으며 나라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해 길림의 대지와 력사에 빛나는 한획을 그었다. 훈춘은 국가 1급 로혁명근거지로서 습근평 총서기의 ‘홍색자원을 잘 리용하고 홍색전통을 잘 발양하며 홍색유전자를 잘 계승해야 한다’는 절절한 당부를 명기하고 오대징 애국정신의 시대적 가치를 깊이 발굴함으로써 당원, 간부들이 당성을 련마하고 초심을 자양하는 생동한 교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훈춘시당위 당학교에서는 이 작품을 담체로 혁신적인 몰입식 교양수업을 개발해 ‘참관+교수’모식으로 애국주의교육과 당성교육의 실질적 효과를 일층 높이게 된다. 또한 더 많은 당원, 간부들이 력사와 예술이 융합된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통해 정신적 힘을 얻고 오대징의 영웅사적을 깊이 료해하고 그속에서 정신적 힘을 얻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강화하도록 할 것이다. 아울러 홍색자원개발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교육방식을 혁신하며 애국주의정신이 새시대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추동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의 훈춘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강력한 정신적 동력을 응집시키는 데 진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