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어컨 바람 쐬기
무더운 실외에서 실내로 들어와 에어컨바람을 쐬면 몸은 상쾌하지만 이러한 랭열교차의 자극은 혈관을 빠르게 수축시키거나 확장시켜 혈관경련, 혈압변동을 일으키고 심지어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을 유발할 수 있다.
2. 얼음물 마시기
고온환경에서 특히 격렬한 운동후에 인체의 혈관은 확장상태에 처해있다. 이때 갑자기 많은 량의 얼음물이나 차가운 음료를 마시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여 관상동맥, 뇌혈관 등의 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3. 고온환경에서 격렬한 운동 하기
고온환경에서 격렬한 운동은 체온을 급격히 상승시키고 열을 발생시키며 인체의 산열능력을 감소시켜 중서위험을 증가시킨다.
고온에서 땀을 많이 흘리면 수분과 전해질(나트리움, 칼리움 등)이 손실되여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한다. 또한 고온에서 심장은 혈압과 혈액순환을 유지하기 위해 더 열심히 작동해야 하는데 격렬한 운동은 심장의 부하를 증가시킬 수 있다.
4. 땀이 나면 바로 찬물로 샤와하기
땀을 흘린 후 인체는 신진대사가 활발하고 체온이 상승하는 상태에 있다. 이때 바로 찬물로 샤와를 하면 찬물의 자극으로 피부혈관이 급격히 수축하여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량이 증가하고 심장에 부담을 가중시킨다.
5. 밤샘
날씨가 더우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기 쉽고 장기간 밤을 새우면 심혈관부담이 증가하고 심근허혈, 협심증 등의 위험이 증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