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중국과학원 동물연구소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이 연구소 류광혜 연구원, 곡정 연구원은 생물정보센터 장유기 연구원, 중국과학원 동물연구소 송묵식 연구원 및 수도의과대학 선무병원 왕사연구원팀과 함께 6년의 연구를 거쳐 처음으로 인체의 급성 1차적 운동효과와 장기 규칙운동에 대한 분자-세포동적반응 스펙트르를 체계적으로 분석했으며 신장이 운동효과의 핵심반응기관임을 밝혀냈다. 그 내인성 대사산물인 베타인은 로화지연의 핵심분자메신저로서 천연면역중추 키나제 TBK1를 표적 억제함으로써 염증을 막고 다기관 로화과정을 완화시키는 데 관여한다. 이 성과는 북경시간 6월 25일 국제학술지 《세포》에 발표되였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진은 운동적응성 반응이라는 복잡한 시스템생물학적 문제를 정량화 가능한 다중동적네트워크로 해체했다. 시스템은 단일 급성 운동과 장기간의 규칙적인 운동후 생리학적 적응의 성능과 기제를 분석했다. 연구에서는 처음으로 급성 및 장기 운동의 분자경계를 분석했다. 급성운동은 ‘생존스트레스형’ 대사폭풍과 산화손상을 자극하고 장기간의 운동은 건강 지향적 대사-면역 항상성 재구성을 유도하며 대사 재프로그래밍, 면역회춘, 유전적 안전성 유지 및 항산화 능력 향상을 지주로 하는 다차원 적응체계를 구축한다. 장기간의 운동은 동시에 장내 세균총의 구조를 재구성하고 병원성 공생세균의 풍부함을 억제하며 신체의 에너지대사를 조정한다.
작은 쥐 운동모델을 기반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의 운동은 신장베타인 수치를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한다. 고령 쥐에 대한 경구 중재 실험은 베타인이 건강한 수명을 연장시키고 대사능력 향상, 신장기능 향상, 운동균형 개선, 우울증 류사행동 감소 및 인지기능 향상의 5가지 주요 기능지표를 크게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리조직학과 단세포 전사체의 통합분석에서 베타인이 특히 신장과 골격근의 다기관 로화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추가로 확인했다.
전반적으로 이 연구는 운동이 인체의 생리를 재구성하고 로화를 지연시키는 핵심분자 허브를 체계적으로 분석했고 과학적 로화 방지 새로운 경로를 개척하여 건강한 고령화 연구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