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사진
최근 며칠 동안 각 지역 대학입시성적이 발표됨에 따라 많은 수험생들이 차례로 지원서작성단계에 들어갔다.
이왕과 비교했을 때 2025년 대학입시지원서 작성에 어떤 새로운 변화와 요구가 있을가? 수험생이 지원서를 작성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가?
올해까지 전국 29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새로운 대학입시’를 시행했다. 대학입시방식의 변화로 인해 수험생들의 지원서작성방식도 함께 변화했다.
이전의 대학입시 방식과 비교했을 때 ‘새로운 대학입시’는 문리과의 분과를 타파했는바 수험생들은 언어와 수학외에 3개 과목을 선택하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따라서 문과와 리과 별로 학생을 모집하는 방식은 계속하기 어렵다. 올해 대부분 지역에서는 대학전공소조지원 방식을 채택했는바 대학들은 선택과목이 일치하는 전공이나 전공류를 같은 조(组)에 배치하여 수험생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전공조지원방식은 과목선택에 대한 요구가 더욱 정확하여 목표를 더욱 정확하게 설정할 수 있고 전공에 깊은 관심과 포부를 가진 수험생의 지원을 유도할 수 있다. 동시에 각 전공조는 모두 해당 과목선택 요구사항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마다 점수차이가 클 수 있고 전공조정이 조내 전공으로 제한되여 조정범위가 축소될 수 있다.” 남창대학 입학취업업무처 처장 공애민이 소개했다.
공애민은 수험생이 지원서를 작성할 때 전공에 주의를 기울이고 조내 모든 전공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또한 선호하지 않는 전공으로 조정되는 것을 피하고 단계적 설계에 주의를 기울이며 합리적으로 지원서를 분배하여 인기 있는 조에 몰리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료해에 따르면 ‘새로운 대학입시’시행 배경하에 내몽골자치구는 2006년부터 시행해 온 실시간 동적 지원서 작성에 마침표를 찍고 올해부터 평형지원방식을 시행하고 대학 전공조 평형지원을 채택하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수험생들이 이러한 지원방식을 더 잘 리해할 수 있도록 내몽골 교육부문은 여러차례 대학입시 종합개혁정책을 해독했다고 한다.
“수험생은 대학학생모집 관련 서류와 정보를 미리 연구하고 지원서를 작성할 때 입학계획과 규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 각 모집전공 및 이왕의 입학정보와 대학 전공조 설정상황을 파악하고 분석해야 한다. 성적에 따라 과학적으로 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내몽골자치구교육청 대학생처(대학졸업취업서비스처) 부처장 장국민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