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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동북 주요도시에서 북경까지 렬차 운행시간 단축된다

2025년 06월 27일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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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26일 중국 국가철도그룹유한회사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안전표준 시범로선 건설, 련합조정테스트와 검수평가 등 충분한 준비를 거쳐 7월 1일부터 북경-할빈고속철도 북경-심양구간 부흥호 동력분산식렬차가 상시적으로 시속 350킬로메터에 따라 고표준으로 운행되여 동북지역 주요도시와 수도 간의 려행시간이 가일층 압축될 것이라고 한다.

이를 계기로 철도부문은 새롭게 9조의 부흥호 스마트 동력분산식렬차를 투입하는데 속도가 빠르고 정차역이 적고 운행시간이 짧은 대표적 렬차의 운행수가 대폭 증가된다. 북경-할빈고속철도 북경-심양구간에 배치하는 표준렬차가 56편에 달해 현재보다 24편 증가된다. 목단강, 단동에서 처음으로 북경을 출발과 도착 역으로 하는 표준렬차를 운행하며 철령, 사평, 본계 등 도시에 처음으로 북경으로 가는 표준렬차가 정차한다. 북경-할빈고속철도 표준렬차는 처음으로 북경서역까지 연장운행되고 부신, 봉성 등지, 현급시의 렬차 정차회수가 40회 이상으로 증가한다.

7월 1일부터 북경에서 부신, 심양으로 가는 렬차는 가장 빨라 2시간, 2시간 29분이면 도착하여 현재보다 각각 19분, 15분 단축된다. 북경에서 철령, 사평, 장춘, 할빈까지의 최단 운행시간은 각각 2시간 46분, 3시간 14분, 3시간 36분, 4시간 33분으로 현재보다 각각 44분, 53분, 14분, 14분 단축되고 북경-할빈고속철도를 거쳐 타로선으로 운행되는 북경에서 본계, 단동, 목단강까지의 최단 운행시간은 각각 3시간, 3시간 47분, 6시간 12분으로 현재보다 각각 67분, 67분, 31분 단축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