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연변주학생모집시험봉사중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올해 연변주 초중학업수준 시험시간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이며 수험생 1만 2499명이 고중입시에 참가하고 그중 국가통용언어문자로 시험을 보는 수험생은 1만 625명이고 소수민족언어문자로 시험을 보는 수험생은 1874명이라고 한다. 도합 8개 시험구, 14개의 시험장소, 426개의 시험장이 설치되고 42개의 예비시험장소와 8개의 예비시험장이 마련되였다.
고중입시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확보하기 위해 연변주에서는 <2025년 초중학업수준시험 초읽기 시험조직 임무리스트>를 제정하고 8개의 감독팀을 구성하고 14명의 검사관을 선발하여 각 시험구와 시험장을 일대일로 책임지고 전 과정을 감독검사함으로써 엄격히 시간노드에 따라 제반 준비사업을 완수하도록 담보한다.
시험감독교원 884명, 주시험관, 부시험관, 화장실 관리원 등 인원 182명을 선발하고 등급별로 시험안전승낙서에 서명하고 시험 관련 강습을 전개하며 사업규률을 엄격히 하고 시험조직, 시험실시 능력을 강화한다.
시험 기풍과 규률을 엄격히 정돈한다. 학급 회의, 승낙서 서명,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보내는 편지 등 방식으로 성실신용교육과 시험기풍규률교육을 광범하게 전개한다. 총 41개의 지능안전검사문, 497개의 금속탐지기, 554대의 5G 차페기를 배치하고 54명의 공업및정보화부문 사업일군을 배치해 무선전 감측과 순찰을 전개하고 현대통신수단을 리용해 부정행위를 하는 경로를 전력으로 차단한다.
봉사보장을 엄격히 잘한다. 공안부문에서는 720명의 경찰을 배치하여 시험장 안팎의 안전보위, 순라예방통제, 교통근무 등 사업을 책임지도록 했다. 위생건강부문에서는 30명의 의료진을 배치하고 교육부문에서는 30명의 심리자문교원을 배치해 시험장소에 진주하도록 했다. 각 시험장소에서는 타프 텐트(遮阳帐篷), 우비우산 등 물품을 준비했으며 극단기후발생시 학교 체육관, 식당 등 공공시설을 개방할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