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가 끝난 후 ‘후대학입시경제’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산서 태원에서는 최근 운전학원에 등록하고 려행하려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디지털제품도 잘 팔리고 있다.
대학입시가 끝나자마자 운전학원이 등록열기를 맞이했다. 적지 않은 운전학원이 ‘수험증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 ‘당일 등록, 당일 련습’ 등 혜택을 제공하고 수험생들에게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뷰에 응한 운전학원 수강생은 자신이 운전을 배우는 주요한 리유는 한가지 기술을 배워 자신을 풍부히 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운전학원 책임자는 등록자수가 지난달보다 30% 늘어나 한달에 300명 정도가 운전련습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를 배우는 외에 적지 않은 수험생들은 외출려행을 선택했는데 려행사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려행상품을 출시하여 매장 자문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려행사 일군은 대학입시 후 한동안 자문량이 평소보다 약 15% 증가했고 놀이공원과 같은 관광지는 고중졸업생이 비교적 선호하는 관광지 중 첫번째 선택이라고 말하였다.
이외 디지털제품도 판매절정을 맞이했다. 국가보조금정책 혜택 외에 적지 않은 매장이 상담량이 많은 휴대폰, 컴퓨터 등 제품을 대상으로 수험생을 위한 전용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쇼핑 중인 소비자는 “컴퓨터를 한대 샀는데 국가보조금과 수험증 할인혜택까지 있어 계산해보니 5400원을 썼는데 총 2600원 할인되여 매우 저렴하게 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