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6월 10일), 흑룡강성 목단강 해림시 횡도하자동북호림원에서 7살 동북범어미가 다섯쌍둥이를 낳았는데 암컷이 세마리이고 수컷이 두마리였다. 어미호랑이 품에 안긴 다섯마리 아기호랑이를 어미호랑이는 따뜻하게 핥아주고 청소해주었다. 하지만 꼬마들은 못마땅한듯 이따끔씩 으르렁거렸다. 소개에 따르면 동북범은 국가1급야생보호동물로 일반적으로 2~3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다섯쌍둥이는 매우 드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