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대표 과일 하면 양매가 한자리를 차지한다. 이 시기의 양매는 1년중 가장 좋은 시기로 크기가 크고 즙이 충족하며 신맛과 단맛의 비률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 여름철 더위를 식히고 갈증을 해소하는 데 필수적인 과일이다.
양매 한알의 영양
저칼로리
중국등록영양사 곡전령은 양매 100g당 칼로리는 30칼로리에 불과한데 이 함량은 과일산업에서 ‘경량급 선수’라고 말했다. 칼로리가 낮은 과일 5위(멜론, 모과, 수박, 양매, 딸기)에 양매가 포함된다.
강력한 항산화 능력
자홍색의 양매에는 총페놀, 플라보노이드 및 안토시아닌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학적 활성성분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 양매에 자홍색을 부여하는 천연색소는 항산화, 항염작용이 있는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음식을 장기간 섭취하면 체내 염증표지물 수준을 낮출 수 있어 심혈관 건강을 보호하고 인지기능저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시력을 보호하는 작용도 한다.
칼리움의 좋은 공급원
양매 속 칼리움함량은 중간수준인 149mg/100g으로 잭프루트, 신선한 대추, 아보카도와는 거리가 조금 멀다. 이 세가지 과알 속의 칼리움함량은 각각 330mg/100g, 375mg/100g, 599mg/100g이다.
당도 낮아
동남대학교 부속중대병원 림상영양과 영양사 하붕빈은 양매 속 당함량이 과일 중에서 비교적 낮다고 말했다.
데터에 따르면 양매 속 탄수화물은 6.7%로 사과(13.7%)와 오렌지(11.1%)보다 훨씬 낮다고 한다. 그러므로 고혈당인 사람들도 양매를 적당히 먹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