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0시부터 철도부문은 3분기 렬차운행도를 시행할 예정인데 장백산에서 북경으로 가는 려객렬차가 새로 추가된다. 이번에 증편된 G945/8, G943/2 렬차는 부흥호 기술향상형 지능고속렬차를 사용하며 전체 운행시간은 약 6시간이고 길림, 장춘, 심양 북역 등을 경유한다.
장백산은 국가 5A급 관광지로서 독특한 원시림 경관과 아름다운 자연풍광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이번에 새로 추가한 북경 방향의 렬차 운행은 장백산과 북경간의 철도운송네트워크를 더욱 최적화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협력 발전을 위해 철강다리를 이어주는 것이다. 동시에 경진기지역 관광객들의 장백산 관관에 대한 열정을 효과적으로 자극하고 장백산지역의 호텔, 료식업, 인삼 등 특색농산물의 판매를 크게 증가시켜 변강경제 진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중국철도심양국그룹유한회사 연길차무단 관계자는 “관광지와 협력하여 ‘고속철도+관광’ 할인패키지를 출시하여 22°C의 청량피서관광 및 건강관광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장백산이 국제적인 관광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게 된다.”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