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밤이 지난 료리는 신체건강에 불리하며 특히 아래의 몇가지 종류의 하루밤 지난 료리는 다 먹지 못하면 버리는 것이 좋다.
잎채소
남새를 오래 보관하고 재가열하면 비타민, 엽록소 등 영양소가 많이 손실되고 맛이 크게 변하며 변질되기도 쉽다. 또한 육류, 과일 등 음식에 비해 잎채소 자체의 질산염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아 조리 후 너무 오래 방치하면 세균분해작용하에 질산염이 아질산염으로 환원되여 건강에 좋지 않다. 만약 적절하게 보관하지 않으면 아질산염함량이 기준을 초과할 수도 있다.
해산물
게, 물고기류, 새우류, 조개류 등 해산물은 모두 고단백식품이다. 만약 당일에 다 먹지 않고 다음날 먹으면 단백질분해산물이 생성되여 위장점막에 자극을 주어 위장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며 간과 신장 기능을 쉽게 손상시킬 수 있다.
감자, 토란, 찐빵
이러한 종류의 전분함량이 높은 식품은 가공 후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이런 음식들은 한끼에 다 먹지 못하면 다음 끼에 먹을 수 있으며 다음 날에 먹으려면 밀봉한 후 랭동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