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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연변, 지역특산물로 한국시장 개척 추진

2025년 06월 18일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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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18일 길림성 연변주상무국으로부터 입수한 데 의하면 최근 열린 2025 한국 서울국제식품전시회에서 연변주의 4개 기업이 한국 구매업체와 현장에서 무역협정을 체결했는데 계약금액이 3000여만원에 달했다고 한다.

소개에 따르면 연변주상무국이 이끄는 연변경제무역대표단은 10개의 현지 기업과 함께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한다. 현지의 인삼복용액, 동결건조채소, 검정목이버섯, 특색전병, 오곡누룽지, 말린 명태 등 지역 특산품과 랭면, 비빔면 등 연변풍미의 즉석조리식품시리즈가 큰 주목을 받아 많은 국제 상인들이 찾아와 상담을 했다.

연변주상무국은 전시회 기간 연변과 한국 구매업체는 여러 분야, 여러 항목의 협력의향을 달성하여 현지 대외개방과 국제영향력 상승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연변주상무국은 연변주정부 서울주재 판사처와 련합하여 기업과 한국수입협회의 접목을 조직하고 특별소개회를 개최하여 연변 특색식품의 장점을 중점적으로 전시하고 중한 상품창고 구축 및 온라인 오프라인 전 채널 홍보 등 여러 항목의 협력에 대해 공동인식을 달성했다. 또한 최근 왕청 도원 작은목이버섯의 검정목이버섯 무역협력을 가동하여 단일제품무역을 심화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연변주상무국 사업일군은 길림성경제무역대표단과 함께 정관장 본사 한국인삼공사를 방문하여 경제무역 교류좌담회를 열고 전략적 협력협의를 체결했다. 량측은 연변주 인삼재배자원 우세와 한국 정관장 백년공예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연구개발, 품질인증, 국경간 채널 추국 등 분야에서 심도있는 협력을 진행하여 중한 인삼산업이 자원보완에서 가치사슬 공동창조로 나아가도록 추진했다.

이외 연변주상무국은 다국적 전자상거래를 중심으로 한국측과의 협력을 심화하고 운달한국지사와 국경간 전자상거래플랫폼, 해외창고 등 분야에서 협력의향을 체결했으며 한국 개인 직구 면세정책을 리용하여 연변특산품과 한국상품의 쌍방향 류통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 국경간전자상거래협회와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한국상품 공유공급플랫폼과 연변전용구역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