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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O형을 좋아한다? 이 7가지 부류 사람, 모기의 ‘취향저격’

2025년 06월 03일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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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기온이 높고 비가 많아 와서 모기들도 밤새 ‘앵앵앵’거리며 여러곳을 물어 사람들이 간지러워 잠을 못 이루게 한다.

그럼 어떤 사람들이 모기에게 잘 물릴가? 아래에 요점만 종합했으니 잘 소장하기 바란다!

1. ‘모기를 부르는 체질’이 진짜 있을가? 이 7가지 부류의 사람들 확실히 모기에 더 잘 물려!

‘모기가 혈액형 O형을 더 선호한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모기는 혈액형을 가리지 않고 사람을 무는데 땀을 잘 흘리고 신진대사가 빠르며 땀샘이 발달한 사람이 상대적으로 모기에게 더 쉽게 물린다.

‘모기에게 인기 있는 체질’은 어떤 특점이 있을가?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하면 모기에게 잘 물린다는 뜻이다.

1). 내쉬는 기체 속 이산화탄소농도가 높은 사람

모기는 눈앞과 약 10메터 떨어진 물체만 볼 수 있으며 머리 우에 있는 두개의 화학센서가 모기가 주변의 이산화탄소농도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이산화탄소농도가 높은 곳을 더 선호한다. 일부 사람들이 내쉬는 기체 속 이산화탄소 농도가 비교적 높으면 모기가 쉽게 찾아올 수 있다.

2). 운동을 마친 사람이나 비교적 뚱뚱한 사람

운동한 후에는 신진대사가 빠르고 땀의 젖산과 뇨산의 농도가 높으며 암모니아 배출량이 증가한다. 이때 이산화탄소농도도 상승하여 모기의 ‘선호’를 더 많이 받게 되며 뚱뚱한 사람들도 이로 인해 ‘당하기’ 쉽다.

3). 피부표면균군 이산화탄소농도가 높은 사람

일부 사람들은 피부 표면에 섬모균, 방선균 또는 포도상구균이 있는데 이러한 세균은 대사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생성하여 모기를 유인한다.

4). 음주한 사람

여름의 무더운 날씨에는 많은 사람들이 맥주나 백주를 즐겨 마시는데 이로 인해 피부가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방출하게 되여 모기에게 쉽게 물릴 수 있다.

5). 임산부

임산부의 신진대사는 정상인보다 21% 높으며 체온도 0.5~0.7℃ 높아 모기가 쉽게 찾아올 수 있다.

6). 어두운 옷을 입는 사람

모기는 어두운 색을 좋아하는바 빨간색, 검은색 등 색이 짙은 옷을 입을 때 모기가 더 쉽게 찾아온다.

7). 유전적 요소

‘모기를 유인하는 체질’에는 유전적 요소도 있는데 모기한테 잘 물리는 사람들은 가족들도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 관찰할 수 있다.

2. 모기에게 물리면 함부로 긁지 말아야! 결과가 매우 심각할 수 있어

모기에게 물린 후에는 절대로 함부로 긁지 말아야 한다. 피하조직과 근막이 감염으로 인해 괴사성 병변을 일으키면 괴사성 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다. 아래 네가지 상황이 나타나면 방심하지 말고 제때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첫째, 모기에게 물린 후 1cm 이상의 큰 자국이 생기거나 부분적인 자국이 크게 부풀어 오르는 경우.

둘째, 모기에게 물린지 1~2주 이내에 지속적인 고열이 발생하는 경우.

셋째, 모기에게 물린 후 관절과 근육통이 분명히 동반되는 경우.

넷째, 진료를 받을 때 혈소판, 간기능 지표에 이상이 발견되는 경우.

모리에게 물린 후 어떻게 효과적으로 가려움을 멎게 할 수 있을가? 물린 자국을 꼬집어 가려움증을 멈추게 해도 될가? 전문가는 이런 방법은 비과학적이며 단지 통증으로 가려움증을 대체했을뿐이며 손톱 속의 세균이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