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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위험한 점은 어떻게 생겼나? ‘ABCDE법칙’ 기억하기!

2025년 05월 27일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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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몸에 점이 있지만 대부분의 시간 동안 아프지 않고 간지럽지 않기 때문에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러나 일부 점은 잘못된 곳에 자라거나 잘못 처리되면 심각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몸의 위험한 점은 어떻게 생겼을가? ‘ABCDE법칙’을 기억하기 바란다!

A(Asymmetry 비대칭)

정상적인 점은 일반적으로 상하좌우가 대칭이지만 ‘위험한’ 점은 모양이 불규칙하여 량쪽이 뚜렷하게 차이가 날 수 있다. 한쪽이 원형, 다른 쪽이 타원형, 또는 한쪽이 색이 짙고 다른 쪽이 옅은 경우 비대칭 표현에 속한다.

B (Border 경계 모호)

정상적인 점의 경계는 명확하고 깔끔하며 ‘위험한’ 점의 경계는 흐릿하고 톱이모양이나 지도모양으로 뚜렷한 불규칙성을 보인다. 톱이모양의 경계는 점세포가 피부내에서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발생할 수 있는바 이러한 형태의 점은 주의를 기울이고 제때에 검사해야 한다.

C(Color 색갈 불균일)

정상적인 점은 색이 균일하고 대부분 단일 검은색 또는 갈색이다. 반면 ‘위험한’ 점의 색상은 혼잡하며 검은색, 갈색, 빨간색 등 여러가지 색상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 색상의 불균일은 점세포 속의 멜라닌함량이 고르지 않거나 점세포의 변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점이 비정상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D(Diameter 직경 과다)

직경이 6mm 이상인 점은 더 큰 점이 악화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물론 6mm보다 큰 점이 모두 악성은 아니며 정기적으로 변화를 관찰해야 한다.

E (Evolution 변화)

점의 크기, 색갈, 형태 등이 갑자기 변하고 례를 들어 단기간에 급격히 커지거나 색이 짙어지거나 옅어지거나 표면에 궤양이 생기는 경우 모두 악화의 징후일 수 있다. 점의 변천은 그 내부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거나 변성되였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러한 변화는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켜야 하며 제때에 진료를 받는 것이 관건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