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내렸다’! 기업과 주민들의 융자원가가 더욱 낮아질 것이다. 5월 20일, 중국인민은행은 전국은행간단기대부쎈터에 1년 만기 LPR을 3%로 낮추고 5년 이상 만기 LPR을 3.5%로 낮추는 권한을 부여했는데 이전 회기보다 모두 10bp 하락했다. 이는 올해 들어 LPR이 처음으로 하락한 것으로 시장과 기대를 안정시키려는 명확한 신호가 전달되였다.
이번 대출시장기준금리(LPR) 하락에 대해 시장은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 5월 8일, 7일만기 역환매조건부채권 운영금리가 1.4%로 인하되여 이전보다 10bp 하락했는데 이번 LPR가 이에 따라 조정되도록 인도했다.
대출금리를 결정하는 주요 참고기준으로서 LPR의 매번 조정은 기업과 주민들의 자금조달비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LPR 하락은 신용수요를 더욱 자극하여 기업투자와 주민소비 잠재력을 가일층 방출할 것이다.
주택대출금리를 례로 들 때 100만원 이상의 상업대출을 30년 원리금상환방식으로 대략적으로 추산할 경우 5년 이상 LPR이 10bp 하락하면 대출자의 매달 리자지출이 50원 이상 줄어들고 리자총액을 2만원 가까이 절감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