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보도판공실은 20일 <도시 재생 행동 지속 추진에 관한 의견> 관련 상황에 대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주택도시농촌건설부 부부장 진해상은 회의에서 2024년 말까지 상주인구의 도시화률이 67%에 달했으며 9억 4천만명이 도시에 살고 있다고 소개했다. 도시의 종합 수용 능력이 꾸준히 향상되고 주거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였으며 도시 발전의 질과 인민의 생활수준이 현저히 향상되였다.
규모로 볼 때, 1949년 말 전국 도시상주인구는 5765만명이였는데 70여년 만에 8억 8000만명 이상 증가했다. 이 증가량은 현재 유럽련합 27개국 총 인구의 거의 두배에 해당하며 전 세계 도시인구 순위에서 2위, 3위인 인도와 미국의 도시인구 총합을 초과한다.
속도 면에서 볼 때, 중국의 도시화률은 1949년부터 2024년까지 56% 상승했다. 특히 개혁개방 이후 도시 발전은 왕성한 활기를 띠고 있으며 많은 농촌인구가 도시로 류입되였고 제반 도시농촌개혁 및 대외개방 조치가 집중적으로 출범하여 중국의 도시화 도약에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