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수단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해외 중국 공민이 령사보호와 서비스를 더욱 잘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외교부 ‘중국령사’앱은 ‘해외공민등록’기능을 전면적으로 출시했다. 미국주재 중국 대사관 및 령사관은 미국에 있는 중국 공민들에게 다음과 같이 알렸다.
QR코드를 스캔하여 ‘중국령사(中国领事)’앱을 다운받은 후 정보등록을 해야 한다.
자신의 미국 거주주소에 따라 미국주재 중국 대사관 또는 해당 총령사관을 선택하고 관련 정보를 입력하여 등록을 완성한다. 기입된 개인정보가 사실이고 정확하며 완전한지 확인해야 하는데 기입된 정보는 엄격하게 보호된다. 중국주재 미국 대사관과 령사관은 정보 등록상황에 따라 안전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미국에 있는 중국 공민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인 령사 보호와 지원을 제공한다.
‘해외공민등록’은 은행계좌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송금도 요구하지 않는다. 안전의식을 철저히 높이기 바란다.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현지 경찰측에 신고하고 미국주재 중국 대사관 및 령사관에 련락하여 도움을 청해야 한다. 미국 전역의 경찰측 및 도움요청 전화는 911(중국어서비스 요청 가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