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드: 중요한 지적 영양소
요드염에는 한가지 영양소인 요드가 있다. 요드는 인체가 갑상선호르몬을 합성하는 중요한 원료이고 뇌신경계통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
태아기와 영유아기(0~3세)는 아이 뇌발달의 관건적 시기이다. 요드섭취가 적당하면 대뇌발달이 건강하고 요드섭취가 부족하면 뇌발달에 영향을 미치며 요드의 심각한 결핍은 아이 치매를 유발할 수도 있다.
요드를 보충하지 않으면 아이에게 해로울가?
위해는 매우 크다. 예전에는 모두가 요드를 보충할 줄 몰랐기 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지적장애문제를 겪었다. 따라서 우리 나라는 1994년부터 일반적인 소금에 요드를 첨가하기 시작했는데 현재 요드결핍으로 인한 지적장애를 가진 아이는 드물다.
구체적으로 어떤 위해가 있는가?
1. 임신에 대한 영향(임신중 심각한 요드결핍은 류산, 조산, 사산, 선천적 기형 등)
2. 갑상선기능이상(갑상선 기능 저하, 부종 등)
3. 신체발달지연(키 작음, 정교한 운동 기능 부족, 뒤떨어진 성기 발달 등)
4. 돌이킬 수 없는 지적손상(뇌발달장애, 학습부진, 읽기 및 언어 능력 저하 등)
5. 일반적으로 ‘멍증’이라고 알려진 풍토성 크레틴병 유발. (중증 요드결핍이 장기간 지속되면 아이에게 지적, 발달, 청각, 언어, 신체마비 등 장애가 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