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14일발 신화통신: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조락제는 14일 북경에서 라틴아메리카 의회 의장 콘살레스와 중앙아메리카 의회의장 에르난데스를 각각 회견했다.
콘살레스를 회견할 때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 국가 공동체 포럼 제 4차 부장급 회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주제연설을 발표하여 중국-라틴아메리카 운명공동체 공동건설 5대 공정을 제기했는데 이는 전략적 높이에서 중국-라틴아메리카 관계 발전에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중국 전국인대는 이번 부장급 회의를 계기로 하여 라틴아메리카 의회와의 친선관계를 심화하고 의회 성과의 시달과 효과성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라틴아메리카 의회가 변함없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고수하리라 믿는다. 쌍방은 정치적 상호 신뢰를 증강하고 중국과 라틴아메리카가 고품질로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하는데 훌륭한 법치환경과 민심토대를 마련해주어야 하며 다자의회조직에서의 교류와 배합을 강화하고 립법기구차원에서 중국-라틴아메리카 운명공동체건설이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도록 조력해야 한다.
콘살레스는 라틴아메리카 의회는 하나의 중국원칙을 확고히 지키고 중국-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 국가 공동체 포럼 회의성과를 시달하고 라틴아메리카-중국 운명공동체 건설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에르난데스를 회견할 때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 국가 공동체 포럼 제4차 부장급 회의 개막식에서 주제연설을 발표하여 중국-라틴아메리카 운명공동체 리념의 풍부한 내포, 실천적 성과와 드넓은 전경을 천명함으로써 중국과 라틴아메리카가 손잡고 나아가는 데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다. 중국 전국인대는 중앙아메리카 의회와의 친선왕래를 강화하고 량자관계의 정치적 토대를 확고히 다지며 실무적 협력을 촉진하고 다자협력을 강화하여 중국-라틴아메리카 운명공동체 공동건설에 기여할 용의가 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는 것은 국제적인 대의이고 민심이 지향하는 바이며 대세의 흐름이다. 중앙아메리카 의회가 계속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고 중국이 국가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하리라 믿는다.
에르난데스는 중앙아메리카 의회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지키며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라틴아메리카-중국 운명공동체 공동건설 5대공정을 전력을 다해 지지하고 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팽청화가 회견에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