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면서 기온이 점차 상승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 사람들은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차가운 음료를 자주 찾는다.
‘갈증해소’와 ‘랭장음료’에 대한 말이 나오면 많은 사람들은 저도 모르게 시원한 콜라 한병을 떠올릴 것이다. 차가운 콜라가 목구멍을 넘어가는 순간의 느낌은 언제나 그렇게 만족스럽다. 그러나 당신이 모를 수 있는 것은 갈증을 해소하는 가장 좋은 음료가 사실 시원한 콜라가 아니라는 것이다.
갈증을 가장 잘 해소시키고 물을 가장 오래 ‘저장’해주는 음료는 탈지우유, 염분보충액(口服补液盐), 전지우유이다.
차가운 탄산음료는 갈증을 잘 해소시켜준다는 느낌을 주지만 상술한 3가지 음료는 물이 몸에 더 오래 남아있게 할 수 있다.
또한 물은 여전히 가장 건강한 음료이므로 모두가 제때에 정량의 물을 마실 것을 권장한다. 그러나 운동한 후 땀을 많이 흘렸거나 한동안 물을 마시기 불편하거나 화장실에 가기 어려운 경우에는 갈증을 해소해주고 물을 ‘저장’해주는 상술한 3가지 음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