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연길공항은 연길-대련-서안 항로를 정식으로 개통했다.
항공편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이며 운항 기종은 E190, 항공편 번호는 GS7645/6이다. 서안 출항 시간은 13시 15분이며 15시 25분에 대련에 도착하고 16시 20분에 대련에서 출발하여 18시 5분에 연길에 도착한다. 연길의 출항 시간은 18시 45분이고 20시 25분에 대련에 도착하고 21시 15분에 대련에서 출발하여 23시 50분에 서안에 도착한다.
이번 새로운 항로의 개통은 연길공항의 항로 네트워크 배치를 최적화하는 핵심 성과로 동북지역과 서북지역 간의 공중 련결을 더욱 강화하고 세 지역을 긴밀하게 련결하며 세 지역의 관광업 협동 발전을 촉진하고 문화관광자원의 상호 보완을 실현하며 지역간의 경제 문화 교류를 촉진하여 각 지역간의 무역 교류, 인재 교류 및 협력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중요한 지지 역할을 할 것이다.
연길공항 관계자는 이번 항로 개통을 계기로 삼아 서비스품질을 부단히 향상시키고, 승객들에게 더욱 우수하고 편리한 항공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 문화,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세 지역의 협동 발전을 돕고 호혜공영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