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12일발 본사소식(기자 구양결): 국가량식물자비축국이 12일 발표한 데터에 따르면 2025년 4월말까지 2024년도 가을철 주요곡물 수매가 원만히 마무리되였는데 루적 수매량이 3억 4500만톤으로 최근 몇해 사이 비교적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가을철 곡물이 출시된 후 관련 부문은 시장화 수매와 정책적 비축을 총괄하고 시장 모니터링 및 분석을 강화했으며 시장기대 인도를 효과적으로 강화하고 농민 판매경로를 원활히 확보하는 등 다양한 조치를 병행했는바 가을철 곡물수매시장이 활기를 띠고 진행속도가 빠르며 가격이 회복세를 보였다.
국가량식물자비축국 량식비축사 사장 라수전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국가 관련 부문은 적시에 일련의 정책조치를 연구, 출범해 수매 및 비축 강도를 높이고 시장신뢰를 진작시킴으로써 곡물가격의 안정 및 회복을 촉진했다. 가을철 곡물수매진도는 작년보다 더 빠른바 품목별로 볼 때 중만생형 선도(籼稻) 6000만톤, 갱도(粳稻) 4500만톤, 옥수수 2억 2700만톤, 대두 1300만톤을 수매했다.
소개에 의하면 우리 나라 가을철 곡물수매는 주로 중만생형 벼, 옥수수, 대두를 포함하며 수매시기는 통상 9월 중하순부터 다음 해 4월말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가을철 곡물수매는 년간 곡물수매량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고 품목이 다양하며 지역범위가 넓고 규모가 큰 만큼 년간 곡물수매사업의 최우선 과제이다.
당면 여름철 곡물생산형세가 총체적으로 비교적 량호한바 밀과 유채는 남으로부터 북으로 차례로 수확되여 시장에 출하될 예정이다. 현재 여름철 곡물수매를 위한 각종 준비사업이 한창 질서 있게 전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