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라마바드 5월 10일발 신화통신 기자 양개] 10일, 파키스탄 외무부가 성명을 발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해 파키스탄은 인도의 침략 행위에 대해 매우 책임감 있고 적절하며 성숙한 대응을 취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두 핵보유국가간의 충돌은 국제사회의 보다 깊은 성찰과 포괄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파키스탄은 인도와 건설적인 외교 및 대화를 통해 카슈미르 문제를 포함한 모든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를 원한다.
성명은 “인도는 아무런 증거도 없는 상황에서 파키스탄측이 제안한 국제 조사인원들의 중립적이고 투명하며 신뢰할 수 있는 조사를 무시한 채 5월 7일부터 10일 밤까지 파키스탄 경내에 여러차례 습격을 가해 인명 피해와 기반시설의 파손을 초래했다.”면서 이에 파키스탄측은 <유엔헌장> 제51조에 근거하여 자위권을 행사하여 인도의 무단 침략 행위에 대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인도에 대한 파키스탄측의 대응은 민간인 사상자를 의식적으로 피면했으며 정확하고 적절하며 목표 지향적이고 절제된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오직 파키스탄에 대한 침략 행위를 계획, 조정 및 실시한 실체과 시설 및 공군기지 등만이 파키스탄측의 타격 목표라고 밝혔다.
성명은 파키스탄이 전세계 반테로 투쟁에 기여한 희생과 공헌은 ‘비할 바 없다.’며 파키스탄측은 국제 사회가 인도를 제어하여 이른바 ‘테로리즘’을 구실로 파키스탄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해 지역의 항구적인 평화를 확보할 것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