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5월 9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모스크바에서 쏘련 위대한 조국보위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경축행사에 참석하는 기간에 꾸바 국가주석 디아스 카넬과 회담했다(신화사 기자 장령 촬영).
모스크바 5월 9일발 본사소식(기자 사아굉, 광서희): 현시 시간 5월 9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모스크바에서 쏘련 위대한 조국보위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경축행사에 참석하는 기간에 꾸바 국가주석 디아스 카넬과 회담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년간 저는 주석동지와 여러차례 회담을 갖고 중국과 꾸바 관계를 정치적 상호 신뢰가 더욱 두텁고 전략적 협력이 더욱 긴밀하며 민의기초가 더욱 튼튼한 새로운 단계로 함께 이끌었다. 올해는 중국과 꾸바 수교 65주년이 되는 해로서 중국측은 꾸바측과 함께 끈끈한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 더욱 긴밀한 중국-꾸바 운명공동체를 구축하여 사회주의국가의 단결과 협력, 개발도상국간의 성실한 호조의 본보기를 수립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각 계층의 왕래, 각 분야의 협력이 한층 더 심층적이고 실속있게 진행되도록 촉진하여 고수준의 정치적 상호 신뢰가 시종 중국과 꾸바 량당, 량국 관계의 선명한 표식이 되도록 해야 한다. 중국측은 꾸바가 국가 주권을 수호하고 외부의 간섭과 봉쇄를 반대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하고 꾸바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지지한다. 글로벌 남방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쌍방은 브릭스, 중국-라틴아메리카포럼 등 틀안에서 조률과 협력을 강화하고 강권정치와 일방적인 패권을 반대하며 국제 공평과 정의를 수호해야 한다.
디아스 카넬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꾸바는 친밀한 벗이자 형제로서 꾸바측은 중국측이 장기간 꾸바의 경제 및 사회 발전을 크게 지지한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 꾸바측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지키고 중국측과 호혜협력을 강화하며 인민의 친선왕래를 증진하고 국제사무와 지역사무에서의 조률과 협력을 강화하며 운명공동체를 깊이 있게 구축하여 량국관계가 다욱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 꾸바측은 3대 글로벌창의를 지지하며 중국측과 함께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반대하고 국제사회의 공동리익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
채기, 왕의 등이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