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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휴가 끝나니 밥맛조차 없다! 명절증후군 이렇게 극복해야→

2025년 05월 06일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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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절 련휴가 끝난 후 일부 사람들은 밤에는 잠이 오지 않고 낮에는 잠을 깨지 못하며 일할 때 정신이 나지 않고 심지어 밥맛도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아마도 ‘명절증후군’이 찾아왔을 수 있다. 휴가가 끝난 후 어떻게 심신상태를 잘 조절할가?

명절증후군이란 무엇인가?

‘명절증후군’이란 사람들이 긴 련휴나 명절 이후에 다시 일이나 학습에 몰두할 때 심신조절 불균형으로 인해 나타나는 일련의 불편한 증상으로 일시적인 심신적응장애에 속한다. 주요증상은 피로와 무기력, 현기증과 두통, 위장장애, 수면장애 등 신체적 증상과 집중력 저하, 비효률적, 불안과 초조, 기분 저하, 업무 혹은 학습에 대한 거부감 등 심리적 증상이 있다.

이런 증상을 유발하는 흔한 요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휴가기간 불안정한 생활리듬, 폭음과 폭식, 기름진 음식의 과다 섭취, 과도한 인한 신체부담 증가, 외출이나 친지방문 등으로 인한 심신피로, 그리고 휴가모드에서 갑작스럽게 빠듯한 일상으로 전환되며 생기는 심리적 스트레스 등이 주요요인이다.

‘명절증후군’이 생기면 어떻게 심신을 조절할 것인가?

1. 점차 규칙적인 작업과 휴식을 회복해야

규칙적인 생활을 점차 회복해야 한다. 례를 들어 밤을 새지 않고 정상적인 수면으로 돌아가며 잠자기 1시간 전에 전자기기를 끄고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거나 종이책을 읽으며 수면을 도와야 한다.

2. 적당한 운동

산책, 요가, 조깅 등 적당한 운동을 통해 신체 리듬을 되찾을 수 있다.

3. 규칙적인 식사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고지방, 고당분 식품을 많이 섭취하지 않으며 남새, 잡곡, 신선한 과일 및 고품질단백질 식단을 늘리고 알콜, 설탕, 테오필린,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을 적당히 마셔야 한다.

명절 후 복귀 첫날에는 먼저 업무목록을 정리하고 간단한 임무부터 시작하여 자신감을 회복하고 점심시간에는 15분 동안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거나 명상과 심호흡 련습을 통해 불안감을 가라앉히고 빠르게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다.

체계적인 심신조정을 통해 ‘명절증후군’의 영향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대다수 사람들은 3~7일간의 조정을 거치면 자연스럽게 회복될 수 있다. 만약 2주 이상 지속되는 우울한 감정이나 두근거림, 지속적인 불면증 등 신체화 증상이 나타나면 심리의사 또는 전문과 의사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