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4월 29일발 신화통신: 4월 29일 12시 25분, 료녕 료양시 백탑구 삼리장 재개발이주아빠트 부근의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4시까지 사고로 2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했다.
사고발생후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은 깊은 중시를 돌리고 중요지시를 내려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료녕 료양시 백탑구의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중대한 인명피해를 초래했는데 그 교훈이 아주 심각하다! 부상자를 적극 구조하고 조난자의 사후처리 및 가족위무 등 사업을 타당하게 잘하여 조속히 원인을 밝히고 법에 따라 엄숙히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5.1’련휴가 다가오면서 대중들의 외출과 려행이 증가하고 휴가활동이 빈번해지고 있는바 각 지역과 관련 부문은 안전책임을 구체화하고 응급예비안을 보완하며 위험요소를 조사처리하고 중대한 안전사고의 발생을 단호히 방지하고 억제하여 인민대중의 생명과 재산 안전과 사회 전반 국면의 안정을 확실하게 보장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 리강은 회시를 내려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인원 수색구조와 부상자 구급치료를 전력으로 조직하고 조난자의 사후처리 등 사업을 타당하게 잘하는 동시에 사고원인을 조속히 규명하고 법과 규정에 따라 엄숙히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 ‘5.1’련휴가 다가오면서 국무원 안전위원회는 각지, 각 관련 방면에서 잠재적 안전위험을 깊이 있게 조사하고 안전생산조치의 실시를 강화하며 각종 중대, 특대 사고의 발생을 엄격히 방지하도록 지도하고 독촉해야 한다.
습근평의 중요지시와 리강의 요구에 따라 응급관리부는 이미 사업팀을 현장에 파견하여 응급처리사업을 잘하도록 지도했다. 료녕성, 료양시는 이미 력량을 조직하여 구조처리를 전개했다. 현재 현장구조, 사후처리 등 작업이 한창 진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