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였고 5.1련휴도 곧 시작된다. 련휴에 날씨가 나들이하기에 적합할가?
중국기상국 기상분석사 주려현: 이번주 남부 지역은 계속해서 비가 많이 올 것이다. 현재 날씨상황에 따르면 따뜻하고 습한 기류가 강하지 않기 때문에 비가 오든 대류가 오든 전반적으로 강하지 않다. 28일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비는 주로 화남지역에 집중될 것이고 주로 약한 비에서 중간 정도의 비가 내릴 것이다. 29일과 30일, 남부 지역은 새로운 강수과정을 맞이한다. 귀주 중남부, 호남 서남부, 광서 중북부 등 지역에는 중에서 큰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는 폭우가 내린다.
5.1련휴를 전망해보면 5월 1일부터 2일까지 남부 대부분 지역에서 강수 중단이 예상되고 3일부터는 강수량이 증가하여 서남지역 동부에서 강남 중남부, 화남 등지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주로 약한 비에서 중간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이번주 강남 남부와 화남지역은 우리 나라에서 강우가 가장 집중되는 지역이 될 것이다. 현재 화남지역은 강우 집중기에 접어들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비와 강한 대류성 날씨가 교통과 농업 생산에 영향을 미치게 됨을 주목해야 한다.
또한,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청장고원, 천서고원 일대에는 비와 눈이 많이 내릴 것이고 특히 28일 많은 지역의 강수는 일정한 극단성을 지닐 것이다. 특히 서장 동부, 청해 남부 및 천서고원 지역에는 중간 내지 큰 눈, 일부 지역에는 폭설이 내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