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털 알레르기 환자는 매일 고양이와 접촉하면 치료되는가?
북경협화병원 변태반응과 부주임 리려사는 탈감작치료는 알레르기의 유일한 원인치료방식이라고 소개했다. 례를 들어 탈감작주사는 환자에게 알레르겐을 주입하여 신체에 항체를 생성시켜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다. 고양이털 알레르기가 있는 한 환자가 진료받을 때 매일 고양이와 밀접하게 접촉해도 알레르기주사를 맞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지 물었다. 그는 이런 리해는 옳지 않다고 답했다. 왜냐하면 탈감작치료에 사용되는 알레르겐의 량이 매우 많아 일정한 농도에 도달해야만 인체의 면역체계가 탈감작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데 일상적인 접촉량으로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