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특집】
고위층동향

중국조선족농악무 보호계획항목 심사회의 개최

2025년 04월 27일 11:33

【글자 크게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4월 25일, 중국조선족농악무 보호계획항목 심사회의가 열길시 홍국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였다. 이번 회의는 ‘중국조선족농악무’ 항목리행시리즈의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 조선족농악무의 보호와 전승 작업을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체계적인 보호조치를 제정하여 항목의 동태적 전승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의에는 중앙민족대학 무용학원 박영광 교수, 길림성문화관광청 무형문화유산처 처장 주홍, 길림성예술연구원 전 원장 겸 길림성무형문화유산 전문가 손계림, 길림예술대학 예술관리학원 원장 겸 동북민간예술연구센터 주임 류국위, 연변대학 예술학원 부원장 김영화, 연변대학 민족연구원 민속연구소 소장 겸 연변주무형문화유산 전문가 최민호, 조선족농악무 국가급 대표성 전승자 김명춘 7명이 심사 전문가로 초청되였다.

회의에서 계획편제단위는 <중국조선족농악무 보호계획>의 편제배경, 조사연구과정 및 핵심내용을 소개하고, 계획목표, 중점임무, 실행단계 등의 내용을 상세히 해석했다. 이어서 참석한 전문가들은 계획의 과학성, 실행가능성 및 혁신성에 대해 론의하고 의견과 건의를 제시했다. 전문가팀은 편제단위가 떠난후 론의를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통일된 심사의견을 형성하였고 계획 틀이 완전하고 내용이 상세하며 보호조치가 체계적이고 실행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였으며 동시에 일부 세부사항에 대해 개선 제안을 제시하였다.

다음 단계에 편제단위는 전문가팀의 의견과 제안에 따라 계획을 조정하고 완성하게 된다. 중국조선족농악무는 중화민족문화의 보물로 그 보호와 전승 작업은 갈 길이 멀다. 이번 심사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프로젝트의 지속가능한 전승을 위한 과학적 보장을 제공했으며 중국조선족농악무 보호작업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