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은 걷기를 통해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걷는 것도 정도가 있어야 하는바 일반적으로 30분 내지 60분, 걸음수는 6000보에서 1만보가 적당하다. 로인은 체력이 떨어져 30분 내지 40분, 4000보 내지 6000보가 비교적 적합하다. 두차례 혹은 세차례에 나눠 걸을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몸에 유익하다.” 국가중의약관리국에서 소집한 뉴스발표회에서 중국공정원 원사, 전국중의운동의학쎈터 주임 주립국은 이같이 건의했다.
운동건강관리는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례를 들어 음기가 허하고 기운이 없는 사람들은 너무 격렬한 운동을 권장하지 않으며 온화한 산책을 위주로 정신을 보양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하면서 자신의 신체신호, 특히 호흡을 관찰해야 한다. 운동 중 호흡곤난, 말이 끊기는 등 정황이 나타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너무 과로하면 안되는데 운동한 후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아픈 등 ‘정도가 지나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운동 후 기분이 상쾌하고 근육에 과도한 반응과 피로가 없는 것이 비교적 좋은 ‘정도’이다. 시간을 주의해야 하는데 운동시간은 아침이 좋다. 일출 시 운동은 양기의 자극에 좋고 밤에는 양기보호에 주의하며 대량의 격렬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
대다수 사람들은 중등강도의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중등강도란 어떤 것인가? 심박수라는 지표를 참고할 수 있다. 운동심박수가 분당(220-나이)×0.6 내지 (220-나이)×0.7 사이로 유지되는 것이다. 사천성골과병원 운동의학과 주임 라소병은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운동적응방식도 다르다고 말했다. 우리는 중의학 체질 인식, 체질 적합성 평가, 운동기술분석을 통해 신체기능의 취약한 부분을 료해하여 부상발생의 관건적 요소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