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1련휴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총 5일이고 7인승 이하(7인승 포함) 소형 차량 무료통행시간은 5월 1일 0시부터 5월 5일 24시까지이다.
5.1절 도로망 특점에 따라 교통운수부는 출행 알림을 발부했다.
첫째, 도로상황을 적시에 파악해야 한다. 공식블로그, 교통방송, 내비게이션지도, ‘e로 원활(e路畅通)’어플 등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도로상황, 도로연선의 충전 기초시설 실시간 상태 및 교통관리 등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사전에 출행로선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둘째, 날씨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비가 내리거나 안개가 낀 날씨에는 ‘감속, 거리 조절, 차등 켜기’에 주의해야 한다. 급카브와 가파른 경사면, 비가 내린 후 물이 고인 도로구간을 지날 때 미리 속도를 낮추고 방향을 급히 잡거나 브레이크를 밟지 않도록 하여 차량이 통제불능 상태로 미끄러지거나 전복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셋째, 신중한 운전을 념두에 두어야 한다. 고속도로를 주행할 때 임의로 차선을 변경하거나 멈춰서서는 안되며 출구를 지나쳤다고 후진해서는 안된다. 료금소를 통과할 때 미리 속도를 줄여야 한다. 교통체증이 발생했을 경우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하고 차례 대로 통행해야 한다. 비상차도가 열리지 않았을 때는 절대 비상차도를 점유하지 않음으로써 구조차량의 통과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넷째, 무료통행시간에 류의해야 한다. 유료도로 통행료면제시간은 차량이 고속도로 출구 유료차로를 리탈한 시점을 기준으로 한다. 무료시간대가 끝나기 직전까지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은 실제 위치와 시간에 따라 가까운 료금소를 선택하여 고속도로를 떠날 것을 권장한다. 이렇게 하면 시간재촉 또는 과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피하고 동시에 무료정책을 최대한 누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