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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터로 보는 5.1련휴 관광 ‘열기’!

2025년 04월 25일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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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련휴가 다가오면서 교통운수부는 24일, 고속도로 무료 통행으로 인한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5.1련휴 7인승 및 7인승 이하 소형 차량의 전국 유료도로 무료 통행 시간은 5월 1일 0시부터 5월 5일 24시까지라고 한다. 5.1련휴 전국 고속도로 일일 평균 교통량은 약 6200만대에 달하고 성간 차량과 신에너지자동차 류동이 모두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신에너지자동차의 일일 평균 류동량은 거의 20%를 차지할 것이고 이는 동기대비 크게 증가한다. 4월 30일 18시부터 20시까지는 명절전 고봉기이다. 5월 1일 련휴 첫날 성간 중장거리 출행이 집중되고 10-12시까지 교통체증이 나타나게 되며 5월 4일부터 귀경 고봉기가 출현하고 16-18시에 귀경 교통체증 고봉기가 나타난다.

5.1련휴 항공권 예약 고봉기 맞아

5.1련휴가 다가오면서 항공권 예약이 고봉기에 이르렀고 국내 항공권 예약량이 전년 동기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일부 인기로선 항공권 가격이 다양한 정도로 올랐다.

항공종횡 빅데터에 따르면 4월 24일까지 5.1련휴 국내선 항공권 예약량이 542만장을 초과하여 전년 동기대비 약 31% 증가했다고 한다. 북경, 상해, 광주 등 인기도시는 여전히 가장 집중된 출발지이자 목적지이고 서남 및 서북 방향의 관광로선 예약 증가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온라인관광예약플랫폼의 데터에 따르면 지난 한주 동안 국내 항공권 검색 열기가 80% 급증했다고 한다. 기자가 확인한 결과, 일부 인기로선의 항공권 가격이 4월 29일부터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강남, 천유, 북방 연해 지역과 운남의 항공권 예약 열기가 높아 항공권 가격이 다양한 정도로 상승했다. 평균 결제 가격을 보면 인기 있는 목적지 70% 이상의 항공권 가격이 전년 동기대비 상승했지만 유류할증료 인하로 인해 상승폭은 대부분 2%에서 5% 사이에 머물러 있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