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주지방검찰청은 24일 전 대통령 문재인을 뢰물수수혐의로 기소했다.
한국련합뉴스 등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검찰기관은 또 이스타항공 창립자이자 전 국회위원인 리상직을 뢰물 및 배임 혐의로 기소했으며 문재인 딸 문다혜와 전 사위 서모에 대해서는 아직 기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전주지방검찰청은 앞서 문재인 전 사위 서모가 특별한 배려를 받고 이스타항공 고위임원으로 재직했으며 문재인 딸 문다혜와 서모가 태국에 체류하는 동안 해당 항공사로부터 리익을 얻은 것 등을 조사했고 올해 3월 문재인을 소환하여 관련 조사를 받게 했다.
검찰측은 서모가 항공업 종사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고위임원의 신분으로 이스타항공에 입사한 것이 의심스럽다고 인정했다. 검찰측은 또 서모가 해당 회사에서 근무하는 동안 받은 급여와 정착비 등 총 한화 2.15억원(약 인민페 110만원)이 문재인 대통령이 수수한 뢰물이라고 인정했다.
문재인은 2017년 더불어민주당의 제명을 받아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여 결국 승리하여 한국의 제19대 대통령이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