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다국전자상거래 ‘1210’수출모식 ‘좋은 출발’ 실현
다국전자상거래 ‘1210’수출모식 개통 3개월 만에 무역액이 3000만원을 넘어서면서 다국전자상거래의 ‘좋은 출발’을 실현했다.
‘1210’수출모식은 훈춘세관에서 다국전자상거래 ‘9610’, ‘9710’과 ‘9810’ 수출 업무를 전개한 이후 도입한 또 하나의 다국전자상거래 감독관리 모식이다. 물류 시효를 높이고 운수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훈춘세관에서는 기업들이 ‘다국전자상거래+변경저장및물류중심(边境仓)’ 수출모식을 구축하도록 지원했다. 이 모식은 국내 화물을 훈춘종합보세구 변경저장및물류중심에 집하하고 보세구에서 세금을 환급받은 후 화물을 포장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배송하는 모식으로 훈춘 다국전자상거래종합구의 기능을 꾸준히 발휘시키게 된다. 올해 1.4분기 훈춘세관에서 감독, 관리한 다국전자상거래 수출 목록은 4만건을 초과하고 화물가치는 3600만원을 넘어섰다.
훈춘세관 책임자에 따르면 ‘1210’수출 업무의 안정적인 운행을 보장하기 위해 훈춘세관에서는 수출 전 과정에 개입하고 ‘일대일’ 방식으로 다국전자상거래 장부 등록, 수출 신고, 화물 검사 등 과정을 설명하여 기업의 통관 편리화 수준을 일층 향상시켰다고 한다.
훈춘의성국제물류유한회사 주요 책임자는 ‘1210’수출 업무를 개통한 이후 제품의 종류가 꾸준히 증가하고 기업에서 수시로 국내 화물을 종합보세구에 저장할 수 있게 되여 통관시간을 큰 폭으로 단축시켰고 올해 년말까지 다국전자상거래 ‘1210’모식으로 수출하는 화물가치가 1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