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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 밖에 나가면 왜 자꾸 옷에 날벌레가 달라붙을가?

2025년 04월 21일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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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여름이 되면 성가신 작은 벌레들이 또 찾아온다. 이 날벌레들은 왜 자꾸 옷에 달라붙을가?

날벌레 이름은 ‘삽주벌레(蓟马)’, 3가지 색상 선호

전문가에 따르면 이 날벌레들은 ‘삽주벌레’라고 불리며 주로 봄과 여름에 발생하고 식물의 어린 조직의 수액을 빨아먹고 생존한다.

삽주벌레는 콩알만한 크기에 가늘고 긴 몸, 뾰족한 꼬리와 갈고리가 있어 손가락으로 잡으면 악취가 난다.

삽주벌레는 노란색, 록색, 은회색 옷에 대한 ‘집착’이 있다.

집에 있는 식물도 삽주벌레를 쉽게 끌어들인다. 삽주벌레의 수가 많아 식물에 비교적 치명적이므로 집에 살충제를 준비하고 필요한 경우 매주 록색식물에 살충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왜 노란색, 록색 옷이 날벌레를 더 흡인할가?

이것은 곤충의 주성(趋性)에서 얘기해야 한다. 주성은 곤충이 특정 자극에 대해 그 방향이나 또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의미한다. 간단히 말해서 곤충은 온도, 빛, 화학물질 등과 같은 환경 방향으로 날아갈 수 있으며 주열성, 주광성, 주화성 등의 습성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색갈은 모기를 끌어들이는 요인중 하나이며 빨간색과 주황색이 모기를 가장 많이 끌어들인다고 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모기를 흡인하는 색상의 옷을 입는 것을 피하는 것이 모기에 물리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