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뻰 4월 18일발 본사소식(기자 왕주, 조익보): 4월 18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캄보쟈에 대한 국빈방문을 마치고 북경에 돌아왔다.
캄보쟈를 떠날 때 캄보쟈인민당 주석, 상원 의장 훈 센, 상원 제1부의장 우치 보릇, 국회 제1부의장 임 채리와 쿠이 소팔, 프라크 소콘, 행 추온 나론, 소속카, 훈 마니 등 5명의 부수상과 왕립군 륙군 부사령관 훈 마네 등 고위급 관원들이 공항에 배웅하러 나왔다.
훈 센이 공항에서 습근평 주석을 위해 성대한 환송식을 치렀다. 습근평은 훈 센의 동행하에 의장대를 검열했다. 습근평은 환송하러 나온 대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인사를 했다.
공항으로 가는 도중에 캄보쟈의 수만명에 달하는 대중, 캄보쟈에 있는 중국투자기업 일군, 류학생과 화교 및 화인 등이 도로 량켠에 서서 “중국과 캄보쟈의 우정 영원토록 변치 않으리”라는 글자가 씌여진 붉은색 현수막을 잡고 량국 국기를 흔들며 습근평 주석의 캄보쟈 방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열렬히 축하했다.
당일 오전, 훈센은 수상 훈 마넷과 훈 마니, 훈 마네와 함께 특별히 습근평이 머무른 호텔을 찾아 습근평과 작별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