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근 일본사회 악성치안사건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2024년 12월 이래 후꾸오까현 가따뀨슈시, 나가노현 나가노시, 기후현 기후시 등지에서 무차별 살인사건이 발생하여 여러명의 무고한 시민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했다. 최근 2주 동안 아이치현 이찌노미야시, 도꾜도 신주꾸구, 사이따마현 사이따마시 등지에서 젊은 녀성을 목표로한 살인사건이 잇따라 발생했고 이외에도 도난, 미행, 전화사기 등의 사건이 자주 발생하며 중국공민들이 자주 피해를 입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근 일본 도찌기겐 도찌기시 이와떼현 모리오까시, 사이따마현 사이따마시, 히로시마현 쇼바라시, 기후현 세끼시, 후꾸오까현 후꾸쓰시 등 여러곳에서 집단성 식품위생안전사건이 발생했다. 손님들이 식사한 후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여 설사, 발열, 구토 등의 식중동 증상이 나타났고 증상이 심한 사람은 심지어 사망에 이르기까지 했다. 일본 연구기관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감염성 위장염 환자수가 최근 10년 동안 같은 기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4월 18일, 일본주재 중국대사관은 문서를 발부해 일본에 거주하는 동포와 관광객들이 안전예방조치를 강화하고 개인 및 식품안전위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 안전의식 향상
현지 법률법규를 준수하고 밤에 혼자 외출하거나 외딴 지역이나 치안이 혼란한 지역으로 가는 것을 피해야 한다. 특정 차별과 분쟁에 직면했을 때 침착함을 유지하고 적절히 대응하며 말다툼과 신체충돌을 피하고 자신의 안전을 보장하며 증거를 보존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음식위생에 주의
손 청결과 소독을 잘 하고 처리되지 않은 생수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음식을 완전히 익혀서 먹고 날 음식과 찬 음식은 개인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섭취해야 한다. 외식할 때는 위생상태가 좋은 식당을 선택해야 하고 몸에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 출발전 준비 잘해야
‘중국령사app’ 혹은 위챗 ‘중국령사’ 미니앱을 통해 ‘해외공민등록’을 적극 고려할 것을 권장한다. 이를 통해 일본주재 중국 대사관 및 령사관과 긴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련락을 취하고 령사보호 및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