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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심양, 국제 도로운송로선 새로 추가

2025년 04월 16일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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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두대의 TIR랭장트럭이 료녕기업이 생산한 20톤의 아이스크림을 가득 싣고 국제 도로운송 선양집결센터의 세관감독관리 작업장에서 출발하여 신강 탑성 바커투 통상구를 통해 출국하여 까자흐스탄을 거쳐 최종적으로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도착했다. 이는 심양이 ‘중국-까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TIR 국제 도로운송로선을 공식적으로 개통했음을 의미한다.

TIR은 유엔의 <국제 도로운송협약>을 기반으로 구축된 세계 유일의 국경간 화물운송 세관 통관 시스템으로 한번의 신고, 한장의 증명서로 직행, 한대의 차량 도착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작년 12월, 국제 도로운송 심양집결센터는 IRU(국제도로운송련맹) 평가를 통해 중국의 네번째이자 동북지역 최초의 TIR 집결센터가 되였다. 이에 앞서 국제 도로운송 심양집결센터는 ‘중국-로씨야’ 국제 도로운송로선을 개통했다. 현재까지 이 센터는 총 50대의 TIR 차량을 발송했으며 화물가치는 3천만원을 초과했다. 수출 화물은 기계장비, 자동차부품, 사무용품, 식품 등을 포함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