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공복운동이 혈당이 너무 낮아지게 하고 근육과 심장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것은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 최근 과학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들은 식전 1~2시간 동안 공복상태에서 걷기, 춤, 조깅,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은 적당한 운동을 하면 체중감량효과가 식후 운동보다 우수하다고 한다. 여기에서 공복은 8~12시간 식사를 하지 않은 채 자다가 아침에 일어났을 때와 식후 4~5시간이 지났을 때를 포함한다.
하지만 공복운동은 모든 사람들에게 적합한 것은 아닌바 과학적으로 계획해야만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공복운동에 적합하지 않은 군체에는 당뇨병조절이 잘 되지 않거나 저혈당이 발생하기 쉬운 환자, 60세 이상의 로인,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고혈압 및 관상동맥 심장병 환자, 아침에 머리가 어지럽고 피곤하거나 밤을 새우는 사람들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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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에 운동할 때는 다음과 같은 점에 류의해야 한다.
▲ 공복운동의 강도는 너무 세지 말아야 하는데 중저강도의 유산소운동을 권장한다. 가벼운 유산소운동부터 시작할 수 있다. 례하면 빨리 걷기, 조깅, 스트레칭 등이 있고 몸이 점차 적응한 다음에 강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아침 공복운동은 몸을 깨우는 것을 위주로 하여 심장과 근육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 공복에 운동하는 시간은 너무 길지 말아야 하는바 가능한 한 1시간 이내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 공복운동 후에는 수분과 영양보충에 신경 써야 한다.
▲ 운동과정에 불편함이 느껴지면 즉시 운동을 중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