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31일은 제30회 전국 중소학생 안전교육일이다. 각지에서 안전교육활동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해 교육부 판공청은 특별통지를 인쇄발부하여 3월 31일 안전교육일 당일부터 4월 3일까지 전국 중소학생 안전교육주간활동을 조직 전개하기로 했다.
통지에 따르면 각 지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으로 다양한 안전주제 교육활동을 널리 진행해야 한다. 몰입형, 체험식 활동을 탐구하고 혁신하여 안전교육의 대상성과 효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야 한다.
전국 중소학생 안전교육일 주제활동이 최근 북경시 문두구구 묘봉산민족학교에서 개최되였다. 교육부 관련 책임자는 각지에서 정상상태와 장기효과에 착안하여 시뮬레이션, 사례분석, 실천체험, 게임 상호 작용 등 형식을 활용하여 안전교육을 전면적으로 수업체계에 융합시키고 안전교육의 ‘정품수업’을 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영상, 애니메이션, VR(가상현실)체험, 홍보매뉴얼 등 형식을 활용하여 량질의 안전교육 디지털자원을 개발하고 안전교육의 ‘자원패키지’를 풍부하게 해야 한다. 학교간, 지역간의 교류협력을 촉진하고 가정, 학교, 사회의 협동육성역할을 발휘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