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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감정기복이 크다? 전문가 해결책 제시!

2025년 03월 20일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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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감정기복이 크다? 중산대학교 부속 제3병원 신경과 주임이자 수면의학센터 주임인 륙정제는 18일 봄철 감정이 요동치는 것은 확실히 흔한 현상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러가지 요인과 관련이 있고 규칙적인 생활시간을 유지할 수 있어 생체시계를 안정시키고 감정 변동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산책이나 조깅과 같은 적당한 운동도 체내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륙정제는 규칙적인 일과 휴식시간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고정된 수면과 기상시간을 유지하고 가능한 매일 규칙적인 시간내에 잠들도록 노력하며(22시부터 23시) 주말에도 최대한 이 규칙을 깨트리지 말아야 한다. 이는 생체시계를 안정시키고 감정변동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산책, 조깅, 요가 등과 같은 적당한 운동도 체내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는 봄철 식단은 담백해야 하고 고당, 고염, 고지방 식단을 피하여 위장 부담을 가중시키고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외 비타민 B와 불포화 지방산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좋다. 례하면, 통곡물, 견과류, 생선 등을 섭취하면 신경계통의 건강을 유지하고 감정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명상, 심호흡, 빗이나 손으로 머리 우에서 아래로 머리를 빗는 등의 이완기술을 통해 불안과 짜증을 완화할 수 있다. 친구나 가족과 더 많이 소통하고 자신의 감정을 공유하는 것도 감정 변동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