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저녁, 산서성 태원시 첨초평구 교육체육국은 ‘태화 고급중학교에서 723원의 숙제인쇄비용을 받은’ 사건에 대해 확인한 결과 기본적으로 사실이라고 통보했다.
통보에 따르면 네티즌들이 반영한 겨울방학숙제 인쇄비용은 723원, 776원, 826원(실제로는 836원)이며 이는 각각 해당 학교에서 받은 고중1학년, 고중2학년, 고중3학년 2024학년-2025학년 첫 학기 학습자료 인쇄비용이라고 한다. 해당 료금은 공개 및 공시 절차를 거치지 않았고 료금수취시 학부모 및 학생들과 충분히 소통하지 않았는바 <산서성 영리성 사립학교 감독관리 실시방법> 해당 규정에 부합되지 않으므로 불법료금으로 인정된다고 한다.
현재 태원 첨초평구 교육체육국은 해당 학교에 즉시 불법료금 부과행위를 시정하도록 명령했고 학교에 대하여 전 구역 통보비판을 했으며 관련 책임자를 법에 따라 엄히 처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