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심천은 여전히 노로바이러스 감염성 설사가 활발한 시기에 처해있다. 심천질병예방통제센터는 탁아기구, 중소학교와 양로원 등 집체단위는 예방조치를 철저히 하여 전파와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고 알렸다.
노로바이러스는 칼리시바이러스에 속하고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병원체이다.
노로바이러스는 환경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여 0℃에서 60℃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고 감염량이 낮고 감염후 잠복기가 짧으며 해독시간이 길고 면역보호시간이 짧아 반복감염을 일으키기 쉽고 모든 군체가 일반적으로 쉽게 감염되는 등 특징을 가지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내산성이 있어 쉽게 사멸되지 않는바 75%의 알콜도 이 바이러스에 대해 효과가 없다.
노로바이러스는 모든 군체가 보편적으로 감염되기 쉽고 감염량이 낮으며(18개 바이러스립자로 감염을 일으킬 수 있음), 감염후 잠복기가 짧고(일반적으로 24~48시간) 해독시간이 길며(해독 고봉기는 발병후 2-5일, 약2-3주 지속) 외부환경 저항력이 강하고(0℃-60℃ 온도범위에서 생존할 수 있음) 면역보호시간이 짧은(감염후 면역보호기가 6-24개월 지속, 동일한 균주 또는 다른 균주의 노로바이러스에 중복감염될 수 있음) 등 특점이 있다.
어떻게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할 것인가?
옳바른 손 씻기
식사전, 용변후 음식을 가공하기 전에 손을 옳바르게 씻고 비누와 흐르는 물로 최소 20초 동안 씻어야 한다.
음식 익히기
가공식품은 철저히 씻고 음식은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하며 생수는 마시지 말아야 한다.
과학적인 방호
환경청결 및 소독을 잘해야 한다. 환자의 구토물이나 대변으로 오염된 환경 및 물품은 염소함유 소독제로 소독해야 한다.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을 청소할 때는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오염물질과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야 한다.
환자의 가정환경도 의료진의 지도에 따라 소독을 강화하고 가정내 전파를 피해야 한다.
격리 잘해야
감염자는 발병기간부터 회복후 3일 이내에 최대한 격리해야 하고 경증 환자는 자택 또는 발생기관 현장에서 격리할 수 있으며 중증환자는 의료기관으로 이송하여 격리치료를 받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