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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새 시대 혁신고지와 창업인기지역을 서둘러 건설해

—웅안신구, ‘요소 결집의 해’의 발전에 대한 관찰

2025년 02월 14일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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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안신구는 2024년을 ‘요소 결집의 해’로 확정했다. 이 한해 동안 제1진으로 이전하는 중앙기업들인 중국위성네트워크그룹유한회사는 업무추진단계에 들어섰고 중국중화지주유한책임회사와 중국화능그룹유한회사는 빠르고도 질서 있게 인테리어를 해왔다. 그리고 중간시험기지, 과학혁신센터 등 혁신플랫폼들이 안정적으로 증축되고 메크마인드로보트과학기술유한회사 등 일련의 첨단과학기술기업들이 설립되였다…

축적을 거쳐 우세를 형성한 미래의 도시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2023년 5월, 습근평 총서기는 하북성 웅안신구를 고찰하고 웅안신구의 고표준, 고품질 건설을 추진할 데 관한 좌담회를 주재할 때 “혁신에 의한 발전전략을 전면적으로 관철해 개혁개방을 추진하기 위한 제반 분야의 선도적 정책, 조치와 전망성 있는 혁신시험시범항목들을 웅안에서 구체화하고 힘써 새 기능들을 구축하고 새 형상을 수립하며 새 산업들을 발전시키고 새 인재들을 결집시키며 새 기제들을 구축함으로써 웅안신구를 새 시대 혁신고지와 창업인기지역으로 건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웅안신구 가동구역관리위원회 해소서비스처는 중국위성네트워크그룹유한회사 직원들로부터 “신구의 공공서비스와 부대시설들은 매우 훌륭한바 우리들은 이미 이곳에서 업무를 보고 생활하는 데 적응했다.”라는 등 칭찬을 여러번이나 받았다.

한 중앙기업 이전업무를 떠맡아 함으로써 해소서비스브랜드를 형성

2024년 10월, 첫 대표적 비수도기능해소프로젝트대상인 중국위성네트워크그룹유한회사가 웅안신구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게 되였는바 첫번째로 착공하고 첫번째로 준공, 교부되였으며 첫번째로 업무추진단계에 들어선 등 중앙기업 이전사업에서의 여러개 ‘첫번째’를 창조했다.

무슨 일이나 시작이 어렵다.

지난 2년 남짓한 동안 웅안신구 가동구역관리위원회 해소서비스전문인원인 우군개와 그의 동료들은 거의 매일 공사현장을 찾아다면서 해소항목서비스수첩을 편찬해냈다. 우군개는 기자한테 “이것은 공정건설관리 관련 내용을 전면적으로 설명한 문건인바 180개 방면의 내용이 망라되여있다.”라고 말했다.

프로젝트가 준공된 후 분산서비스처는 신구의 여러 부문과 협동해 검수전담반을 설립하고 방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검수주기를 절반으로 단축시켰다.

중국위성네트워크는 웅안에 자리잡으면서 신구의 첫번째 혁신산업사슬인 항공우주정보산업클러스터를 탄생시켰다. 2024년 11월, 중국위성네트워크는 상하류기업과 련합해 중국 항공우주정보와 위성인터넷 혁신련맹을 설립했다. 현재 수십개의 상하류기업이 신구에 집중해있다.

중앙기업의 분산을 맡아 분산서비스브랜드를 형성했다. 가동구관리위원회는 프로젝트의 실시, 건설, 운영의 각 단계 사업사항 목록을 작성하고 서비스절차를 구축해 서비스모델을 형성했다. 얼마전, 관련 방법은 웅안신구 ‘개혁전면심화혁신상’을 수상했다. “우리는 중국위성네트워크를 인수하기 위해 전 과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모델을 구축했으며 보급가능한 업무기제를 모색해 표준화, 절차화를 실현했다.” 웅안신구 개혁발전국 국장 왕언위가 말했다.

개혁과 혁신으로 고품질의 분산과 발전을 촉진했다. 2024년 웅안신구는 중앙기업 2, 3급 자회사 47개를 유치했으며 2차로 중앙기업을 분산시킨 중국대당그룹, 중국화전그룹, 중국성통그룹과 중국농업발전그룹이 이미 부지를 선정했다. 지금까지 중앙기업은 웅안신구에 각종 지사를 약 300개 설립했다.

원사팀의 정착으로 혁신인재의 집결효과를 불러일으켜

웅안중대장비금속신소재연구원에 들어서니 정면에 ‘혁신선도, 탁월초월’이란 큰 글자가 특히 눈에 띄였으며 그 옆에는 대형 금속부재적층가공 국가공정실험실이라는 금빛찬란한 간판이 있었다. “신구는 더욱 좋은 혁신발전공간을 제공해주었는바 우리가 정착한지 얼마 되지 않아 3건의 주문을 받았다.” 연구원 프로젝트책임자 하배가 말했다.

국가기술발명상 1등상을 받은 북경항공항천대학 왕화명 원사가 주도해 실립한 이 연구원은 주로 금속 3D프린팅 연구개발에 종사하고 있으며 업계 선두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왜 웅안을 선택했는가? 1여년전에 왕화명원사는 처음으로 웅안에 가서 백개 대학교 웅안행활동에 참가했는데 이곳의 혁신환경과 인재정책에 매료되였다.

한번의 웅안행으로 한차례의 쌍방향질주가 시작되였다. 당시 왕화명원사팀과 그가 설립한 북경욱정적층가공연구원 주식유한회사는 급속한 성장기에 접어들어 더 큰 발전공간을 찾고 있었다. 고찰과 조사연구를 거쳐 왕화명원사팀은 웅안에 가서 창업하기로 결정했으며 신구도 과학기술혁신기금을 설립해 더욱 많은 자금을 동원해 그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2024년 5월, 웅안중대장비금속신소재연구원이 설립되여 8월에 시험생산에 들어갔다. 2024년 9월, 그의 모회사인 욱정적층가공도 북경에서 웅안으로 이전했다. 2025년 1월, 욱정적층가공은 웅안신구 과학기술혁신센터 중간실험기지의 맞춤형단지 건설을 시작했으며 올해 5월에 투입될 예정이다.

혁신정책이 힘을 발휘하고 있다. 웅안신구는 국가급 선단혁신플랫폼, 산업부화혁신플랫폼, 성과전환혁신플랫폼 세가지 류형의 혁신플랫폼 등 과학기술혁신체계를 구축하고 인재특별자금 6억원, 과학기술혁신기금 16억원을 설립하고 ‘웅안인재 16가지 조치’ 등 인재정책을 실시했다.

혁신인재가 결집되고 있다. 지금까지 17개 원사팀이 웅안에 정착될 계획이고 50개 원사프로젝트가 론의중에 있으며 이미 1만3,000여명이 ‘웅안인재카드’를 발급받았다.

혁신을 틀어쥐는 것이 발전을 틀어쥐는 것이고 혁신을 도모하는 것이 미래를 도모하는 것이다. 웅안신구 과학원 관리위원회 부주임 마양표는 “우리는 ‘최고의 인재를 영입하고 과학기술혁신팀을 영입하며 일련의 시장투자를 유치하고 여러 첨단과학기술기업을 정착시키고 하나의 전략적 신흥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북경항공항천대학을 비롯한 여러 북경에 있는 대학들이 웅안신구 캠퍼스 건설을 확정하면서 웅안은 ‘대학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년, 신구는 ‘백가 혁신플랫폼 웅안진출’ 등 일련의 과학기술혁신활동을 진행해 현재까지 총 170여명의 원사와 5만여명의 대학생들을 웅안에 유치했다. “앞으로 신구는 고등교육과 고급인재들의 집적지가 되여 혁신과 발전에 강력한 인재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웅안신구관리위원회 관계자가 밝혔다.

일련의 첨단과학기술기업들이 진출하면서 신품질생산력이 빠르게 육성돼

“소덕, 호랑이 모형을 노란 바구니에 넣어줘.” 메크마인드(북경)로보틱스 과학기술유한회사 총재 사무실 담당자 장단의 말소리가 떨어지자마자 로보트가 ‘손’을 뻗어 물건더미에서 호랑이 모형을 찾아내 노란 바구니에 정확히 올려놓았다.

“우리가 자체 개발한 다멀티모달 대규모 모델은 인공지능과 3D비전 기술을 접목했는데 이는 로보트팔에 ‘뇌’와 ‘눈’을 장착한 것과 같다.” 장단이 설명을 이어갔다. “이 로보트는 시력이 매우 뛰여나 3m 내외 거리의 정밀관측이 가능하며 마이크로메터단위 물질도 식별할 수 있다.”

메크마인드는 글로벌 ‘AI+로보트’분야의 ‘유니콘’기업이자 국가 첨단기술기업으로 여러 국가와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11월 메크마인드 로보틱스는 본사가 웅안신구로 이전하며 웅안에 첫번째로 입주한 ‘유니콘’ 기업이 되였다. 신구 이전 이후 메크마인드는 아이플라이텍(科大讯飞) 등과 함께 웅안신구 중관촌 로보트산업련맹을 결성해 ‘AI+로보트’산업의 협동발전을 강화하고 신품질생산력 육성을 가속화하고 있다.

메크마인드가 입주한 웅안신구 중관촌과학기술단지는 신품질생산력을 서둘러 육성하는 중요한 동력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과학기술단지 산업서비스부 부장 리유헌은 “과학기술단지 1기의 2만평방메터는 이미 모두 사용중이고 2기는 현재 내장공사를 하고 있으며 공사가 끝나 사용에 투입되면 단지는 10만평방메터로 확장될 예정”이라며 “현재 약 130개의 기업이 입주해있으며 그중 35개는 국가첨단기술기업이다”라고 소개했다.

웅안신구에는 스마트순찰로보트가 웅안스마트농업과학기술단지에서 ‘출근’하고 있으며 용동구역에서는 스마트커넥티드 뻐스가 시범운행되고 있다…

2024년 들어 웅안신구는 인공지능, 항공우주정보, 증재제조 등 산업사슬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인공지능 산업단지를 건설해 40여개의 인공지능기업을 집결시켰다. 웅안 첨단기술산업개발구는 설립 이후 6개월 남짓한 시간 동안 총 224개의 고급 첨단기업을 유치시켰다.

현재 신품질생산력은 새로운 분야와 경쟁에서 선두를 차지해 신구의 대지에서 빠르게 육성되고 있다. 하북성 당위원회 상무위원, 웅안신구 당사업위원회 서기, 관리위원회 주임 장국화는 “습근평 총서기의 당부를 명심해야 한다. 웅안신구는 ‘미래 도시’ 건설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맡아 아직 갈 길이 멀다.”라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