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11시 50분경, 사천 의빈시 균련현 목애진 금평촌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 8일 17시까지 민가 10가구가 매몰되고 30여명이 련락이 두절되였다.
재해 발생 후,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은 이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중요한 지시를 내려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사천 의빈시 균련현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 여러 사람들의 련락이 두절되였다. 련락이 두절된 인원을 백방으로 수색 구조하여 인명피해를 최대한 줄이고 사후처리 등 사업을 타당하게 잘해야 한다. 감측과 조기경보를 강화하고 과학적인 구조에 주의하여 2차 재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각지와 관련 부문은 위험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각종 재해와 안전생산의 잠재적 위험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며 책임실시를 강화하고 중특대 재해사고의 발생을 단호히 예방하여 인민대중의 생명재산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강이 회시를 내려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련락이 두절된 인원과 고립된 인원을 수색 구조하는 데 전력을 다하여 사상자를 최대한 줄이고 사후처리를 잘해야 한다. 동시에 산사태의 원인을 다그쳐 조사하고 주변 지질재해의 잠재적 위험을 조사하며 위협을 받는 군중을 전이시키고 2차 재해를 엄격히 방지해야 한다.
습근평의 중요지시와 리강의 요구에 따라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류국중이 관련 부문의 책임자들을 인솔하여 현장에 달려가 구조처리 사업을 지도하고 있다. 자연자원부, 응급관리부는 이미 응급대응을 가동했으며 사천성, 의빈시는 력량을 조직하고 전력을 다해 긴급구조와 재해구조를 전개하고 있다. 현재, 각항 사업은 긴박하고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