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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절기, 3가지 양생요령 소장하기→

2025년 01월 20일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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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간으로 1월 20일에 대한절기가 찾아온다. 대한은 24절기중 마지막 절기이자 겨울의 마지막 절기다. 올해 대한은 1월 20일에 시작되여 2월 2일에 끝나며 마침 음력 12월 21일부터 정월 초닷새까지 이어지는데 이는 민간에서 ‘대한이 지나면 또 한해가 된다’는 말을 증명하고 있다.

대한절기 양생요령

1. 코를 자주 비비기

날씨가 추워진 후에는 ‘차고 건조함’이 더욱 뚜렷해진다. 비염 등 호흡기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매일 아침이나 외출 전에 찬물로 자신의 코방울을 비벼주면 코점막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허리를 자주 문지르기

겨울은 신장을 보양하기에 좋은 시기로서 량손으로 허리를 문지르는 것은 대맥을 소통시키고 허리를 건장하게 하며 신장을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두 손을 마주 비벼 열이 나게 한 후 허구리를 꼭 누르고 잠시 멈췄다가 힘을 주어 꼬리뼈(장강혈)까지 문지른다. 한번에 50~100회, 매일 아침저녁으로 1회씩 진행한다.

3. 자주 족욕을 하기

적절한 방법으로 족욕을 하면 추위를 없앨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장을 따뜻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발을 담그는 물의 온도는 약 40°C, 시간은 20~30분 이내로 조절해야 한다.

족욕을 할 때 과식하거나 또는 배고픔을 피해야 하며 물의 량은 발목까지 와야 하고 온몸이 따뜻하고 이마에 땀이 약간 나는 정도면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