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아 11월 20일발 본사소식(기자 리건광, 신맹철): 국가주석 습근평은 11월 20일 저녁, 브라질리아에서 브라질 대통령 룰라가 마련한 성대한 환영연회에 참석했다.
습근평은 축사를 발표하여 룰라 대통령과 브라질 인민이 보여준 열정적이면서도 우호적인 접대에 감사를 표하고 브라질이 룰라 대통령의 인솔 아래 큰 발전성과를 이룩한 것을 축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브라질은 비록 바다를 사이두고 멀리 떨어져있지만 서로 료해하고 서로 친밀해지는 발걸음을 종래로 멈춘 적이 없다. 중국과 브라질 량국은 각자 선명한 특점이 있을뿐더러 또한 서로 조화롭게 융합되여있다. 개방혁신, 다원일체는 우리 량국의 공통의 특점과 추구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나는 룰라 대통령과 함께 량국관계를 손 잡고 더욱 공정한 세계와 더욱 지속가능한 지구를 건설하는 중국-브라질운명공동체로 격상시킨다고 선포했으며 ‘일대일로’공동건설창의와 브라질의 발전전략을 접목시키는 협력문건 체결을 지켜보았다. 량국관계는 이로 하여 새로운 비약을 실현했고 새로운 시대적 내포가 부여되였으며 더없는 생기와 광활한 전망을 보여주었다. 과거를 돌아보면 우리는 중국과 브라질이 거둔 성과로 하여 긍지감을 가질 충분한 리유가 있다. 미래를 전망해보면 우리는 중국과 브라질 관계의 빛나는 전망에 대해 기대로 충만될 신심이 있다. 새로운 기점에서 중국측은 브라질측과 함께 노력해 오래도록 공을 들이고 끊임없이 분투하여 손 잡고 량국 운명공동체를 구축함으로써 중국-브라질 관계의 또 하나의 ‘황금 50년’을 시작할 용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