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1월 18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멕시코 대통령 세인바움과 회담을 가졌다(신화사 기자 리학인 촬영).
리우데자네이루 11월 18일발 본사소식(기자 서해림, 굴패): 현지시간으로 11월 18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멕시코 대통령 세인바움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은 세인바움이 멕시코 력사상 첫 녀성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13년에 멕시코를 방문했을 때 매우 인상적이였다. 중국과 멕시코는 예로부터 우호적 전통을 이어온 만큼 지속적으로 교류를 증진하고 우정을 유지하며 량국 경제의 높은 상호보완성을 잘 활용하고 실무협력을 끊임없이 추진하여 새로운 시기에 량국관계가 전방위적인 발전을 이루도록 추진해야 한다. 중국과 멕시코는 많은 국제문제에 대한 견해가 류사하고 리념이 일치한바 모두 포괄적이고 포용적인 경제글로벌화를 창도하고 있다. 중국측은 멕시코측과 더불어 다자주의와 국제적인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고 세계경제발전을 추진하는 데 긍정에너지를 불어넣을 용의가 있다.
세인바움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주석을 만나게 되여 기쁘며 량국 관계에 대한 당신의 평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멕시코와 중국은 비록 거리상으로 멀리 떨어져있지만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많은 중국기업들이 멕시코에서 멕시코시티의 중요기반시설 프로젝트건설에 참여하는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멕시코 허리케인 등 어려운 시기에 중국측이 힘과 성의를 다해 도움을 제공해준 것에 감사를 드린다. 이는 량국 인민의 우정의 유력한 증거이다. 멕시코와 중국은 모두 다자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멕시코는 중국과 함께 잠재력을 발굴해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층 더 확대할 용의가 있다.
채기, 왕의 등이 회견에 참가했다.